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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것에 행복합시다

‘양애경’ 시인은 나이가 들면서
큰 걸 바라지 않고 크게 좌절하지도 않고 작은 것에 만족하게 되니까
행복해지기 조금 쉬워졌다고 고백했는데요.
그래서 일상 속 풍경으로 이런 시구(詩句)를 적었습니다.

‘평화란 팔십의 어머니와 오십의 딸이 손잡고 미는 농협마트의 카트.
목욕하기 싫은 여덟 살난 강아지 녀석이 등을 대고 구르는 여름 날의 서늘한 마루바닥.’

여름 날은 지났지만 늦가을 주말에도 이런 평화는 꿈꿔볼 수 있겠죠.
오늘 장보러 누구랑 가세요? 이어서 강아지 산책도 씩씩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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