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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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글

고즈넉한
클래식이 흐르고,,

갓 볶아낸
헤이즐넛
바다 내음 물씬 풍기는
뻘다방,,

라떼 한잔들고
창가로 온다,,

누군가 넘기다만
책장으로,,

어느 이름없는 시인에
낡은 이야기가,,

얼룩진 상처로
한권에 시로 너브러져 있다,,

한장 한장
창가에 드는 눈물로,,

시린 가슴마다
달빛에 놓고,,

외롭게
혼자서 울다가
혼자서 부르다

불현듯 찾아든
그리움 한줌,,

추억을 꺼내
너를 드려다 본다,,

끝내
닫혀버린 창으로 지울수도
닦을수도 없었다,,

그 눈물이
창밖으로 흐르고 있다,,

손끝으로
만저본다

견딜수 없는 아픔이,,

깊은곳 시린물로
내 심장을 빨고,,

너는 더 나를
뜨겁게 사랑하겟다 했다
어제를 잊고있다,,

뻘겁게 물든
내마음을,,

하얀 바람꽃에 여며서
너에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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