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21일 목요일]
💜 자목련 💜
남모르게
사랑에 일찍 눈을 떴다
그러기에
이른봄
밤새 울음 들을 줄 알았고
달뜨면 잠도 들지 못했다
여인의 뜨거운
심장에 핏물 뚝뚝 떨어지듯
달빛에 묻힌
들짐승이 되었다
모진바람 스쳐도
가슴시린 그리움으로
파도처럼 출렁이는
넌
그것은 죄가 아니다
네 요염한 모습은
넘치는 사랑일 뿐이다
– 정 순 준 –
4월 셋째주 목요일 아침~~!!
목요일은 빨간 장미와 함께 사랑속에서 기쁨이 배가되는 행복한 하루이길~~!!**
🎶그대 내품에 – 유재하
🎶Britney Spears – Baby One More Time – Live in Hawaii – H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