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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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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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제/지팡이 하나로 곧게 서서/먼 들판을 걸어가리라.//우리가 태어나고 죽고/슬퍼한 일이/바람 부는 들녘에 와서 보면/참으로 사소한 일…산다는 것이 이리도 안타까운 것이냐.//땅 끝에 길게/그림자처럼 서 있다가/이 세상 어두운 곳으로/떠나는 사람//나부끼는/나부끼는 그대 옷자락”-한기팔 ‘바람 부는 들녘에 와서 보면’

“사람이 평생을 고생이라고 생각하면 고생 아닌 일이 없고, 낙으로 생각하면 낙이 아닌 것이 없나니, 고생이 있을 때에는 안락한 것을 돌이켜 생각할 것이니라. 만사를 성취하기는 정성에 있나니, 정성을 지극히 하는 마음에는 고생 아닌 것이 없느니라.” -해월 최시형(1898 대한제국 광무2년 오늘 처형당한 동학 2대교주)

7월21일=1602(조선 선조35)년 오늘 문묘 대성전 준공
1817(순조17)년 오늘 추사 김정희 북한산 신라 진흥왕순수비 판독
1910년 오늘 신용산선(용산-한강) 전차운행 개시
193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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