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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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한주시작 한해가 또 떠난다
일년 시작이 엇그제 같은데
또 한해를 보낸다
아쉽지만 잡을수 없어
서운하네 한 일도 없이
한해가 저물어 가는
이 시간 그래도 나름
열심히 살았는데
허전하네 세월 가는것이
아쉬움을 뒤로 한채
너도가고 나도 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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