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0일) 종일 찬바람이 불어들며 올가을 들어 가장 쌀쌀했는데요.
오늘 아침은 어제보다도 더 춥겠습니다.
많은 곳에서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를 밑돌겠고 서울은 6도, 파주는 3도까지 뚝 떨어지겠습니다.
산지에서는 농작물 냉해 피해가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때이른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겠고요.
내일 낮부터는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여전히 강한 바람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강원 영동을 중심으로는 순간 풍속 초속 25m 이상의 강한 돌풍이 불겠고요.
그 밖의 해안가와 영남 내륙에서도 오늘 오전까지 강한 바람이 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