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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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이 끝

시작하면 반드시 끝이 있다.
난 오늘 그 끝을 보는 날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는 일터에서 정확히 1개월만에 자진 퇴사 사직서를 썼다. 팀웍은 내가 만들어 적응 하면 되는데 리더와의 방향성이 너무 다르고 일한대로 댓가를 다해줄지 그것도 봐야할일이다.
선택한 퇴사 속이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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