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아침이다. 아침부터 이리저리 움직였더니 정신이 살짝 어지러운 느낌이다. 어떻게든 하루를 버티고.. 퇴근 후에는 상가집을 다녀와야 한다. 이제는 죽음이라는 것에 무덤덤한 마음이 생길 법도 하건만.. 잘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