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부터 울려대는 재난 문자에 깜짝 놀라 눈을 떴다. 나중에 일어나 알아보니 경주에서 지진이 났다고 한다. 옛날에는 지진이라는 것이 우리 곁에 있을 것이라고는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는데.. 이젠 아닌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