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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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새벽 1시까지 배추를 절였습니다.

막내딸이 와서 도와주긴 했지만…
아내와 함께 300여 포기를 새벽 1시까지
절였습니다. 피곤하고.. 춥고.. 배 고프고..
마치 논산훈련소에 갓 입소한 옛날 그때(?)를
생각케 했네요~
해마다 겪은 일이지만.. 올핸 유난히
춥고 피곤하네요. 나이 탓인가…?
오늘도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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