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칠순도 넘은 나이에 이런 좋은 놀이터를 주신 앙꼬코인에 감사드리며 오늘 어린이날에 한가닥 옛 추억이 생각나서 떠 올려본다.
요즈음은 물질만능의 시대로 일인 일대의 핸드폰이 기본으로 있고 TV도 손안에 들고 다니지만, 예전에는 전화는 아주 귀한 물건이었고, TV는 동네에 하나 정도로 있어서 보고 싶으면 남의 집 마루에 가서 쪼그리고 앉아서 구경하면서 우리집에도 한대 있으면 하고 바라던 때가 있었는데~
요즈음에 물질이 풍요롭게 사는 것처럼 같이 사는 사람들과의 마음들도 넉넉하였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문득 스쳐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