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를 만나고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시작은 당연히 앙꼬 획득이 목적이었지만 어느듯 많은 글을 올리면서
학창시절 누구나 꿈꾸던 시인이 되고작가가 되는, 마음 한구석에
비어있던 뭔가가 채워지는
느낌입니다.
남들에겐 아무 의미없는
메아리일수도 있는데
처음에는 앞뒤 문장이 전혀 연결되지 않고 이걸 올려야 하나 걱정도 많았는데 많은 홀더분들의 응원 댓글들이
힘을 주고 여유를 가지게 만드네요.
이제 저도 사소한 글에도 응원하고
댓글로 힘을 보탭니다.
이런게 삶 아닐까요?
이런게 소소한 행복!
내 자녀가 나로 인해 좀 더 희망을
보상 받는 그날까지…
좀 더 배려해 주고 존중해 주고
아낌없이 주는 여유가 생길때 까지..
앙꼬를 통해 계속해서 글을
쓰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