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에나 사람들이 꼬이는 곳에는 패거리가 있다.
좋은 패거리도 있고 나쁜 패거리도 있지만 패거리의 끝은 사익 추구다.
패거리 이익에 따라 자꾸 법과 기준을 바꾸자고 부추긴다.
리더가 측근 패거리에 의존하면 점점 간신배로 뭉치는 사익 집단에 둘러싸이게 된다.
앙꼬가 가끔 단계적 목표들을 잃고 한번씩 현재의 자잘한 문제들에 매몰되는 느낌이 들곤 한다.
멀리 단계적 목표들을 바라보라. 현재의 자잘한 문제들에 매몰되지 말라.
요즘 글쓰기 전반에 대해 너무 와글와글하다. 자잘한 이익을 놓고서 왈가왈부가 지나치다.
운영진도 계속 북치고 장구치다가 피리부는 식이다. 갈팡질팡하지 말라.
팥죽 끓듯이 변덕부리지 말고 큰 보폭으로 나아가라.
믿음직스럽게, 우직하게 전진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