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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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클친구

30년전 써클 친구가
서울서 내려와 만나자는 연락이 와서 만나기는했어도 세월이 너무 많은것을 지운 후라 기억도 없고 ~ 할말도 없어서
이렇게 하나 둘 지워져 가나보다 라는 생각이 든다
보는것보다 추억으로 기억하는것이 좋을 때도 있다는 생각도드넹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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