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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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둘째날

참으로 힘들다고
새해는 어느덧 만이 했고 할려는 것은 안되고 돈도 없고 큰 소리는 찼는데 아찌할꼬 시간은 자꾸 다가오고 안되면 실망하고 하는 것이 삶인가 참 괴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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