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서 피할 수 없는 역경을 만났을 때 무너지고 꺾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비슷한 경험을 하고서도 다시 일어서는 사람이 있다.
둘의 차이는 회복 탈력성, 즉 유연성이다.
회복 탄력성이 있는 사람들의 특징은 주위에 자신을 진심으로 걱정해 주고, 지지해 주는 친구가 있다는 것이다.
내가 깊은 좌절을 듣고 일어 서주길 간절히 바라는 마음, 내가 재기할 것을 진심으로 믿어주는 그 마음이 삶을 회복시킨다.
따라서 고난과 불행이 찾아올 때 비로소 친구가 친구임을 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