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룡산 산행기 남도에 사월중순 암능선에 봄은 꽃들은 떨어지고 청녹에 새잎들이 돗아나는덕룡산 능선길 오르락 내리락 봄기운 가득찬 암능선길 남해 바다닷가 서 불어오는 해풍에 실려 나에몸뚱이 열내려주는 시원한봄향기 바람이 기를둣구어주니 몸도 마음도 발걸음도 가볍내 덕룡산에 사월중순은 청녹의 새잎들이 저마다 기를뽐내면서 솟꾸치내 아아 생명들에 새싹들이 건강하고 이쁘게들 자라기를 바래보면서 내 몸도 기를 받내 함꼐하신 해피한마움 산우님 모두들의 이쁜 추억의 덕룡산이되길 바래보면서 산행후 집 창가서 차한잔하면서 비오는 밖을 보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