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시작한 사람들도 있고
뒤늦게 시작한 사람들도 있고.
참고로 숫자 아이디들은 초기 가입자라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랭커들 보면 초기 가입자가 아니죠.
같은 기회를 제공받고 있다는 것을 전제로 하면 후발 주자들이 초기 가입자보다 위에 올라가긴 힘들죠.
그런데 랭킹을 보면 납득이 가나요?
사실 우리가 돌림판 돌리고 하루 세번의 글을 쓴다고 해도 하루에 100만개도 빠듯하죠.
물론 글쓰기 제한을 하기 전, 글쓰기 무제한이던 기간에 누군가는 복사+붙여넣기의 글을 수십번씩 해서 랭킹을 올리기도 했고 그 이전에는 초대 링크로 수많은 사람들을 가입시킨 유튜버나 블로거들도 있었지만 그 분들이 지금 랭킹에 있나요..?
그때와 다르게 공평한 기회를 나눠받는 지금, 대부분의 사람들은 하루에 백만개 받으면 열심히 했다라고 말할 판국인데 누군가는 하루에 몇천만 앙꼬를 올린다..?
그 사람들은 어떻게 올리는 것일까요?
심지어 3위 랭킹안에 어떤 분은 언젠가 갑자기 확 치고 올라오셨죠.
우리는 “공평”한 기회를, “균등”하게 제공받고 있는데 이건 어찌 된 일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이에 대해서 최근 한두명의 홀더분들이 의문을 표하는 글을 올렸는데 가타부타 말이 없구요.
그렇다고 운영자가 개인에게 후원을 받았겠느냐..?
개인에게 후원을 받았으면 막장테크일텐데, 만약 그랬다면 온체인 전송을 택하지 홈페이지상의 앙꼬 수치 증가 같은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 같구요.
그럼 어떻게 저 사람들은 말도 안되는 앙꼬를 긁어 모을까요?
이것을 납득하려면 우리는 알지 못하는 방법을 통해서 획득을 한다는 것이고, 규정상 가장 근접한 추론은 그들이 에반젤리스트여야 합니다.
5월 5일 공지글을 보면
“카톡방 공식지원 중단 (자유소통으로 유지)
에반젤리스트 모집/운영
테크니션 카르텔 모집/운영
커뮤니티 리더 모집/운영”
라는 글이 있고,
또한 5월 16일 공지에는
“교육관련
홈피관리 이슈가 거의 정리 되었기에 이제 본격 교육에 착수! 일환으로 에반젤리스트 정책 시행, 에반젤리스트 보상/수준/활동방식은 현 상황에 맞게 완전히 새로 수립 예정.
애당초 기준보다 에반젤리스트 능력치가 더 높아야 할 것 같아요.
에반젤리스트가 앙꼬 기존 홀더들 가이드 측면도 있지만, 말 그대로 앙꼬를 전파/전도하는 역할이므로 그에 걸맞는 실력이 필요. 문외한에게만 소개하는 것 보다 어느 정도 코인/블록체인 아시는 분들께도 소개/설득이 가능한 수준. 그리고 앙꼬의 현 상황에서는 그런 분들이 유입 되어야 하고요.”
라고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그들이 에반젤리스트는 아닐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가이드 글이야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쳐도, 사실 지금 신규 유입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전도자”라는 의미의 에반젤리스트가 활동하고 있다고 보기도 어렵구요.
만약 에반젤리스트의 활동 보상을 받는 것이라면 유입자가 없는데 부당한 상황이겠죠.
그럼 하루에 수천만 앙꼬를 획득하는 그들은 어떻게 획득하시나요?
저 포함 소수의 사람들만 궁금한가요..?
도저히 납득 안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