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나님께서 이 세상의 창조주요 주관자이시듯 우리 가정의 창조주요 주관자이십니다. 나의 가정을 이루신 분이 하나님이고, 그 가정을 주관하는 주인도 부모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부모는 하나님이 창조하시고 주관하시는 가정을 잠시 맡은 청지기입니다. 그러므로 가정을 맡은 부모는 가정의 설계도인 하나님의 말씀대로 가정을 만들어야 합니다. 부모는 한 손에 설계도를 들고 날마다 가정이 말씀대로 잘 만들어지고 있는지 살펴보는 파수꾼입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에게 순종해야 합니다. 혹여 하나님을 경외하는 부모에게 불순종하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불순종입니다.
“여호와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여호와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