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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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바람

벌써 바람이 냉기가 없는 스잔하니 따스한 바람기가 있는 살랑살랑 분다.
스쳐가는 바람이 참 좋다.
이젠 겨울지나 봄 바람을 맞고 곧 또 더운 여름이 시작되며 바로 또 가을이 오고 또다시 겨울~
이렇게 반복으로 바뀌는 계절에 나도 익어 가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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