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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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님

내가 새라면
벗님께 하늘을 주고
꽃이라면
향기를 주겠지만
난 인간이기에
벗님께 사랑을 줍니다

잔잔한 미소로
싱그러운 꽃잎처럼
화사한 날 되세요,,,

나는 벗님이 있어
너무 이 세상이 행복하고
벅찹니다.
앙꼬 벗님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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