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어느날
100조의 꿈을 가진 앙꼬가 이 세상에 알을 깨고 나왔습니다.
사실 이 앙꼬라는 백조는 백조가 품어서 태어난게 아니라 스스로 알을 깨고 나왔기 때문에 부모도 없고 형제자매도 없는 이 세상에 유일무이한 어리고 귀엽기만한 백조입니다.
그러기에 지금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가지면서 환영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앙꼬는 현재 외롭습니다.
날기는 커녕 아직 걷는 것도 시원찮습니다.
이렇게 초보적인 발걸음을 시작한 앙꼬는 이리저리 넘어지고 다치면서 점차 성장해 나갈것입니다.
앙꼬가 성장해 가면 갈수록 더 위험한 것은 물속에서는 큰 물고기가 입을 벌리고 삼키려고 하고 하눌에서는 매나 부엉이가 눈을 부라리며 노리고 있고
육지에서는 고양이나 여우가 호시탐탐 통째로 먹으려고 노리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지금까지 백조는 모든 위험을 하나씩 해결하고 잘 헤쳐 나가고 있습니다.
그러나 성장과정에 백조는 우리들에게 멋진 모습만 보여주기보다는 지치고 힘든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안좋은 모습을 보일수도 있습니다.
그럴때마다 우리는 백조를 위해 잘한다고 응원하고 박수를 쳐서 응원해야 할것입니다.
돌을 던지고 불평불만의 목소리를 높히면 백조는 그 목소리에 신경쓰여 성장과정에 상처를 입을수도 있습니다.
백조가 완벽하게 우아한 모습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우리 앙꼬맨들의 힘찬응원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그러면 백조의 꿈을 가진 앙꼬는 완전한 날개를 펴고 우아하게 온 세상을 날아다니며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관심과 사랑을 듬뿍 받을 것입니다.
저는 백조의 꿈을 가진 앙꼬를 낮에도 밤에도 그 꿈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