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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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42일차

산에 필이 와서 매일 산을 구경하러 다니고 있다.
어제는 조금 작은 산을 보러 갔는데 입구가 험난해 보여
올라갈까 말까 고민을 하다가 풀을 헤치고 올라가 보았는데
그 속에는 내가 바라던 완완한 경사와 우거진 수풀들과
촉촉한 땅이 대부분 이었다.
누군가 숲을 보면 나무가 보이지 않고 나무를 보면 숲이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 세삼 생각이 났다.
아~~ 이 산을 사서 귀산을 할까?
며칠 고민을 해야될것 같다.
일년계획한 백수를 채워야 되는데 이렇게 마음에 드는
산이 벌써 나타나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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