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란 본디 산 정상에 머물지 않고
계곡을 따라 흘러가는 법이다.
이처럼 진정한 미덕은 다른 사람보다
높아지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머물지 않으며
겸손하고 낮아지려는 사람에게만 머무는 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