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 넘은 아들~
때에 밥은 먹었는지 주머니 사정을 넉넉한지 부부사이는 좋은지 손주들에게 다정한 아빠로 잘하는지..
내친구들은 날 보고 쓸데없는 걱정 그만 하라 하고 옆지기 남자는 애들집에 가지도 말라고까지 하는데
난 오늘도 보따리 싸서 갈꺼다.
그 좋아하는 순대국밥 포장해서..
못고칠 병인듯하다.
40 넘은 아들~
때에 밥은 먹었는지 주머니 사정을 넉넉한지 부부사이는 좋은지 손주들에게 다정한 아빠로 잘하는지..
내친구들은 날 보고 쓸데없는 걱정 그만 하라 하고 옆지기 남자는 애들집에 가지도 말라고까지 하는데
난 오늘도 보따리 싸서 갈꺼다.
그 좋아하는 순대국밥 포장해서..
못고칠 병인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