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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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굿밤

친구 부친상으로 여수에
일주일만에 또 오게 됐네요
친구의 얼굴을 보는것만으로도
슬프고 마음 아픈날입니다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빌어봅니다
가신곳은 고통도 아픔도 없이
행복하기만 했으면 바래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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