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아침입니다.
말의 깊이는 삶의 깊이다.
어떤 사람은 말솜씨가 뛰어나긴한데
그 말에 동의하기가 어렵고
또 어떤 사람은 그다지 말주변은 없으나 그 말에서 울림을 주기도 한다.
흔히 말을 잘한다는 것은
풍부한 어휘와 다양한 비유를 통해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고도 명확하게
전달하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은 반만 맞는 생각이다.
어떤 사람의 말은
명료하고 논리적인 듯한데
잘 공감이 되지 않고
어떤 사람은 말은
어수룩하고 단조로운 듯한데
선뜻 동의가 되는 것은
그 말을 하는 사람의
삶의 무게가 다르기 때문이다.
아무리 생각을 자유자재로 표현하고
말하는 기술이 뛰어나다고 해도
그의 태도나 행동이 따라주지 않으면
의심을 살 뿐이고,
표현 방식이 단순하고
말하는 기술이 변변치 못해도
그의 삶이 그 말을 뒷받침해 주면
저절로 공감이 된다.
말에 설득력이 있다는 것은
생각에 깊이가 있다는 것이고,
생각에 깊이가 있다는 것은
삶을 허투루 살지 않았기 때문이다.
상대방과 소통을 잘하고 싶다면,
말기술을 먼저 배울 것이 아니라
내 삶을 우선 탄탄하게 다져야 한다.
스탠퍼드 인간성장 프로젝트
마인드셋”세상은 배우려는 자와 배우지 않으려는 자로 나뉜다!”
당신의 하루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