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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복

초복과 중복 지나
말복까지 이르렀으면

더위도
먼 길 온 거다.

있는 힘을 다하는
폭염 때문에

한동안은 더
땀 흘려야 하겠지만.

저만치
여름의 끝이 보이니

남은 무더위쯤이야
기꺼이 견디어 주리라.

내리막길
쏜살같이 달려가

조만간 찜통더위
아스라이 멀어질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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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체인전송 일시장애 안내

2023-11-06

11월1일 ~ 11월5일,
내 지갑 온체인전송 장애가 있었습니다.
잘못된 안내가 표시.
(” This account does not have access to transfers” )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