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 나는 만남은 한때의 마주침이 아닌 서로의 교감입니다
이 세상에 처음부터 백 퍼센트 완전한 만남은 없습니다.
진정한 만남은 서로 사랑하면서
천천히 아주 천천히 만들어 가는 것이니까요.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교감이 한데 어우러진 만남은 너와 나, 둘이 아닌
너와 나, 우리 함께라는 동지애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한번 맺은 만남은 소중하게 간직하세요.
사소한 일에 변덕을 부리거나 예민해 한다거나
하찮은 일에 이기적인 집착과 아집을 보인다면
그 만남은 향기 잃은 꽃처럼
보잘것없는 추억으로 전락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