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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 장보러 왔는데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합니다

이번 일요일 마눌님 생일상 차린다고 마트에 다녀왔는데 날씨가 초여름을 방불케 하네요,
시집간 딸과 사위 손주 손녀가 온다고해 생일상을 준비하기 위한것인데,
정작 당사자인 마눌님이 자신의 생일상을 차리기위해 고생이 제일 많은것같아 아이러니 하네요,
앙코 가족 모든분들 맛점 하시고 불금과 주말 즐겁고 멋지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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