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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0.50달러선 회복, 향후 전망은

블록체인 기반의 해외송금 플랫폼 리플(Ripple)의 자체 암호화폐 XRP 가격이 지난 24시간 동안 2% 넘게 상승하며 0.50달러선을 회복했다.

미국 법원이 FTX의 자산 매각 계획을 승인하면서 처분 예정인 솔라나(SOL), 비트코인(BTC), 리플 등 가상자산의 매도 압박이 커질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지만 오히려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시가총액 5위 암호화폐 리플(XRP)은 한국시간 9월 16일 오전 8시 57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2.34% 상승한 0.500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은 0.30% 상승한 26,617달러에, 알트코인 대장주 이더리움(ETH)은 0.92% 오른 1,641달러에, FTX가 약 11억 6천만 달러 보유하고 있는 시총 9위 코인 솔라나(SOL)는 1.76% 상승한 19.17달러에 각각 거래 중이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FX스트리트는 리플의 매수 압력 증가와 XRP레저(XRPLedger)에 출범될 자동화 마켓 메이커(Automated Market Maker, AMM)가 리플의 상승세를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XRP의 단기 가격 전망과 관련해서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의 기고가이자 기술 분석가인 라케쉬 우패드히에(Rakesh Upadhyay)는 “XRP는 지난 며칠 동안 0.41~0.5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가격은 20일 지수이동평균선(EMA, 0.50달러)까지 회복했으며, 이는 계속 주시해야 할 중요한 수준이다”며 “구매자가 20일 이평선 위로 가격을 밀어 올리면 매도 압력이 줄어들고 있음을 나타낸다. 이는 오버헤드 저항선인 0.56달러를 향한 지속적인 회복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레벨은 다시 장애물로 작용할 수 있다. 반면 가격이 0.56달러에서 하락하면 박스권 움직임이 좀 더 지속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 추세 움직임은 매수 세력이 가격을 0.56달러 이상으로 끌어올리거나 매도 세력이 0.41달러 이하로 떨어뜨린 후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세계 최대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XRP 매수 전략을 취할 것이라는 확인되지 않은 루머가 확산하고 있다고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가 보도했다. 유투데이는 이 루머의 확산 경로를 조사했고, 그 결과 신뢰할 수 있는 출처를 발견할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일부 크립토 인플루언서들은 “확실한 증거가 나타날 때까지 아무 것도 믿지 말라”고 강조했다.

코인리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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