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에 있는 놀이동산이 대한민국 경제를 흔들고 있음. 이른바 ‘레고랜드 사태’.
레고랜드 짓는 데 빚 보증을 섰던 강원도가 새로운 도지사가 온 뒤, 입장을 바꾸면서 벌어진 일.
새로 취임한 김진태 강원도지사가 돌연, 법원에 회생 신청을 하겠다고 나서면서 자금시장은 사실상 지자체의 채무불이행으로 받아들였음.
김진태가 단순한게 강원도중도개발공사를 회생신청하면 끝날 줄 알았음.
그런데 채권시장에서 지자체도 이 모양인데 기업은 믿을 수 있겠냐면서…신용등급AAAA 공기업 발행채권, 롯데,SK 등 대기업 발행채권도 안사고 있음.
그래서 지금 자금줄이 끊어지고 있음.
2500억원으로 막을 일을 50조들여도 모자랄 판이 되고 있음.
선거를 진짜 잘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