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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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고생했어요

말로는 이사 해놓고 실제로
고생한 사람은 따료 있다 친한 동생
동언이가 이번에 엄청 고생했네요
날도 더운데 덩치는 하마 요 땀을
비오듯 쑫아 내며 묵묵히 일하는
모습에 2달백수 됐다고 누나가
밥을 축낸다고 나가라고 소리를 지르고 난리랍니다 조만간에
밥갑하게 만들어 주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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