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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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꽃과 함께

동백꽃이 많이 피는
남쪽에 살다보니
동백꽃이 좋아졌다

바람 부는 거울에도
따뜻하게 웃어주고
내 마음 쓸쓸한 날은
어느새 곁에 와서
기쁨의 불을 켜주는 꽃

반세기를 동고동락한
동백꽃을 바라보며
나도 이젠
한 송이 동백꽃이 되어
행복하다

– 시인 이해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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