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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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냥이

어제 냥이를 잃어 버렸습니다.
비도 오고 아이를 잃어버린
상실감에 무척 힘든 밤을
보냈습니다.

그.러.나. 조금전 냥이 울음 소리가
들려 나가보니 아이가 마루 밑에서
소리를 내고 있었습니다.

아이를 부르고 달래 드디어
방으로 데리고 올 수 있었습니다.

오늘밤은 깊은 잠을 이룰 것
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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