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오롯이 제 주관적인 생각을 적어봅니다.
글이 올라오면 좀 읽어보고 감동이다, 괜찮다 싶으면 간략,명료하게 짧은 댓글을 달았었지요. 저또한 어떤 곳에서 감동적이고, 우리 홀더님들 읽으면 괜찮겠다 싶은 글들을 퍼와서 올렸었으나, 한동안 각 커뮤니티에서 댓글논란으로 한동안 글을 쓰지 않았고, 댓글도 달지 않았습니다. 정말 칭찬해줘야겠다 하는 글은 달기는 했지만…. 출첵해서 활동하는 시간이 현저하게 줄어들면서 서서히 눈팅으로만 이어졌습니다.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본시 홈페이지는 많은 방문객이 와서 정보를 얻고, 서로간의 의사를 존중하면서 공유해 나가는 곳이라고 봅니다. 하여 누가 글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올리든(상대를 모욕하거나 비방, 법적문제가 없는 선에서) 그것은 그사람만의 방식이고, 인격인것입니다. 반대로 본인이 쓴글이 다른 사람들에게 전부 멋지고 감동적으로 적는다고 생각하시는 것은 아니겠지요? 단 한마디를 적어도 그사람의 본심과 마음이 담겨있다는 것을 조금 이해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 상품에 논란이 키워졌으리라 봅니다만, 그래도 댓글에 코인차감을 한다는 것이 저로서는 납득이 가기 어려웠고, 너무 이기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든 홀더님들께서는 반대로 그사람 입장에서 한번쯤 생각해 보시면 어떻까 하여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지금도 차감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제 글이 논란이 되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글쓰는것이 주저해 집니다. 홀더님들 오늘도 멋진 하루 보내시고, 두루 평안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