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뉴욕을 방문해서 3주 이상 머물러서 맨하탄, 퀸즈, 브롱크스, 브루클린 그리고 뉴저지를 여기저기 탐방했습니다.
오늘은 57번가와 7번 애비뉴 코너에 있는 카네기 홀을 투어 했어요.
한 보행자가 바이올리니스트인 야사 하이페츠에게 ‘카네기홀에 가는 방법 좀 알려 주실래요?’라고 묻자, 하이페츠가 ‘연습, 연습, 연습!’이라고 말했다는 것은 유명한 일화입니다.
지금이야 그리 큰 건물도 아니라서 한 때는 허물고 더 높은 빌딩을 지으려고 했으나 수 많은 예술인, 정치인, 사회 운동가 들이 결사 반대해서 뉴욕의 공연장 상징으로 남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