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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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룽지백숙

오랜만에 찾아갔다. 지난번 보단 2천원이나 인상된 가격에 당황했지만 영혼의 친구와의 만찬은 참 좋았다. 함께 나눈 대화의 잔치도 마음의 평안을 안겨주어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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