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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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지가지마다 울창하게메우

나무가지 가지마다 울창하게 메우던 잎들
어느세 텅비어 간다
온갖시름 안고 나무를
지켜건만 마직막 잎새되어 바람를 타고
나무와첫이별을 한다
다시는 만날수 없지만
나무나잎새나 그어디에도 슬픈이없구나
짧고도 강한 이들만에
사랑은 뿌리깊이 영원히 남아있음를
알기에 아름다운 이별이라 하라한다
청풍공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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