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미하’ 시인의
봄날 꽃처럼 활짝 웃는날 되세요.
라는 글을 수록해 봅니다.
세월 빨리 간다고
불안해 하는 당신에게..
앞날을 걱정하며
잠 못 이루는 당신에게..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고
힘들어 하는 당신에게..
시원한 한마디 해주는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
나이 한 살 더 먹으면 어때,
마음이 넉넉해져서 좋은 걸~
하루쯤 고민하면 어때,
오늘을 열심히 살면 되는 걸
주름살이 늘면 어때,
웃음 주름이 예쁘게 생겨 좋은 걸~
그래!
어때, 까짓거,
마음따라 얼굴도 변하고
얼굴따라 행동도 바뀌는 걸
모든것은 생각의 차이야!
웃어서 행복한 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하다는 말도 있잖아.
많이 웃어서 행복한 날 만들어 가는거야.
일요일 봄비가 종일 내리네요.
이 비가 그치면 봄은 우리곁에
성큼 다가와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