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슬바람 불어오는
꽃바람에
살랑살랑
눈부신 햇살까지
초청한 시간 속으로
피어나는
고운꽃꿈 행복꽃꿈
아름다움과
신선함으로
숨 쉬고 노래하니
시리고 메말랐던
가슴 한켠에
잊혀지는
뒤안길
마져
어느새 형형 색색
꽃비속에
빛바랜 그리움들로
소복소복 쌓여가는
봄날 속으로
파르르 파르르
실바람에
떨어지는
하얀
속살같은 꽃눈들이
심쿵 심쿵
봄날의
또 다른 유혹이려나.
소슬바람 불어오는
꽃바람에
살랑살랑
눈부신 햇살까지
초청한 시간 속으로
피어나는
고운꽃꿈 행복꽃꿈
아름다움과
신선함으로
숨 쉬고 노래하니
시리고 메말랐던
가슴 한켠에
잊혀지는
뒤안길
마져
어느새 형형 색색
꽃비속에
빛바랜 그리움들로
소복소복 쌓여가는
봄날 속으로
파르르 파르르
실바람에
떨어지는
하얀
속살같은 꽃눈들이
심쿵 심쿵
봄날의
또 다른 유혹이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