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분별한 글쓰기로 과다한 트래픽이 발생하는 문제, 운영에 도움이 될만한 참조글 찾기의 어려움, 홀더의 기분을 상하게 하는 글 등의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해결하고자 제한을 하겠다는 취지는 공감합니다.
그러나 앙꼬는 글쓰기를 기반으로 하는 채굴이 특성이고, 그러한 글은 멋진 문장으로만 표현해야 하는 것은 아니기에 기준이 참 애매해 보입니다.
더구나, 홈피 앙꼬를 가스피없이 무료로 폴리곤 지갑으로 전송해 주신 서비스덕에 굳이 옮기지 않아도 될 앙꼬를 전송하여 바닥 상태인 분들도 많은데…
글쓰기 자격을 1천만 앙꼬로 제한하겠다고 하니 가슴이 막막해 옵니다.
미리 잔고 기준을 공지해 줬다면 대비했을 텐데요라는 아쉬움이 드는 것은 나만의 생각일까요?
늘어난 홀더로 인한 원활한 시스템 유지, 건전하고 탄탄한 블록체인 시스템으로의 전환 등을 위한 고심의 결과이겠지만, 앙꼬너님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도록 보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초기 가입자는 앙꼬 잔고 제한 없음, 추천가입공로자(앗, 공식적으로 저는 무보상 시절 가입외에 아직은 없으니 비해당. ㅠㅠ)는 글쓰기 자격 우선 부여 등 기준 정비는 필요해 보입니다.
점점 더 안정적인 시스템화되어 가는 앙꼬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