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감
노란 옷 한 꺼풀 벗겨 내니
수줍어 붉어진 전라의 속살
매혹된 눈길로 쳐다보니
새하얀 드레스로 얼른 가리고
나를 유혹하는구나
흑심 생겨 어 험
애정담은 눈길로 다시 쳐다보니
윙크까지 하는 새침데기로 변했구나
유혹당해 입맛을 보니
감칠맛에 달기가 그지없네
너무 많이 먹어
내일 뒷일이 걱정될지라도
순간의 달콤함으로 나를 농락하니
너를 뿌리칠 수가 없구나
곶감
노란 옷 한 꺼풀 벗겨 내니
수줍어 붉어진 전라의 속살
매혹된 눈길로 쳐다보니
새하얀 드레스로 얼른 가리고
나를 유혹하는구나
흑심 생겨 어 험
애정담은 눈길로 다시 쳐다보니
윙크까지 하는 새침데기로 변했구나
유혹당해 입맛을 보니
감칠맛에 달기가 그지없네
너무 많이 먹어
내일 뒷일이 걱정될지라도
순간의 달콤함으로 나를 농락하니
너를 뿌리칠 수가 없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