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잡아 준다고,
넘어지지 않은 건 아니지만,
손 내미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응원 한다고,
삶이 힘들지 않은 건
아니지만,
힘 내라는 당신이 고맙습니다.
혼자 간다고
다 길 잃은 건
아니지만,
기다려 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말 한마디 안 한다고
우울해 지는 건 아니지만,
말 건네 준 당신이 고맙습니다.
고운 당신처럼
고마운 분이 있기에,
우리들의 삶은 더욱
아름답고 향기롭습니다.
오늘도
내 삶에 고마운 일,
내 삶에 고마운 분,
가슴속에 심으며
고마움을 함께하는
행복한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추분이 지나고 가을이
시작 되었네요.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