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일 아침 잠에서 깨어나 가장 먼저 하는 행동은 무엇입니까? 혹시 일어나자마자 손을 뻗어 머리맡에 있는 스마트폰을 집어 든 채 한참 확인하고 있습니까? 그렇게 매일 우리는 사람의 온기가 아니라, 혹은 내면의 목소리에 집중하는 게 아니라, 그 차가운 물건에 손을 대고, 그것이 말하는 무미건조한 이야기들, 자극적인 이야기들을 내 오늘의 길잡이로 임명해 버리고 있지 않습니까?
이와 반대로 일어나자마자 스마트폰에 설치된 성경 말씀 앱을 통하여 말씀을 묵상하면서 하루를 시작하거나, 매일 아침마다 단체 카톡에 있는 글과 말씀을 묵상함으로 시작한다면 우리는 매일 새 부대가 되어 하나님의 말씀을 채우고 하루를 시작하게 되어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감사와 소망으로 하루를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그리스도인의 구체적인 삶의 태도와 자세입니다.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