앙꼬코인

Search
Close this search box.

가을 밤

아무 소리도 안 들리고 그칠 줄 모르는 억수 같은 빗소리 밤새도록 요란하던 칠흑같이 어두운 가을밤 종달새 두 마리 부리를 마대고 또 맛대고 첯사랑에 수줍이 눈을 꼭 감던 아무소리도 안 들리고 그칠 줄 모르는 억수 같은 빗소리 밤새도록 요란하던 칠흑같이 어두운 가을밤

+4

로그인 하시고
하트를 보내세용

AD

Log in, leave a comment and earn ANKO
로그인해서 댓글 달고 ANKO 버세요.

Subscribe
Notify of
1 💬
좋아요 순
최신순 오래된순
Inline Feedbacks
View all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