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킹은 자신이 보유한 암호화폐의 일정량을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예치해 데이터 검증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본인이 가지 지분과 비례하는 확률로 블록을 생성하고 그에 대한 보상을 받습니다.
바로 지분증명 방식 기반의 보상입니다.
스테이킹은 해당 플랫폼의 운영에 참여하는 의미가 있는
한편, 코인의 매도를 줄일 수 있어 시세 안정에도 도움이 됩니다.
지분증명(Pos), 위임지분증명(DPos)코인을 장기보유하는 투자자는 스테이킹을 이용해 제2의 수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스테이킹은 은행의 정기예금과 비숫한 개념으로 보면 이해가 쉽습니다.
스테이킹을 할 때는 요건을 잘 확인해야 합니다.
중도에 해지하지 못하거나, 해지 및 출금 수수료가 과하게 발생하는 일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스테이킹을 중도 해지할 시 예치된 수량을 돌려받으려면 위임 해제 기간이 발생합니다. 20일 이상이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따라서 코인의 가격에 급격한 변동이 일어나도 매도 등 즉각 대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지속 기간과 동결하는 코인의 양은 선택할 수 있습니다.
일반 투자자가 직접 스테이킹을 하는 건 쉽지 않다고 합니다.
PC에 노드를 설치하고, 블록 생성을 검증해야 하는 등 절차가 복잡합니다.
주로 스테이킹 전문 플랫폼이나 각 거래소에서 스테이킹을 대행하고, 투자자는 이를 이용합니다.
참고로 초보 투자자는 바이낸스 거래소를 이용하면 비교적 쉽게 스테이킹을 할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바이낸스 같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이용하는 금융 서비스는 디파이가 아닙니다.
시파이(Centralixed Finance, CeFi), 즉 중앙화 금융화 금융이죠.
거래소라는 제3자가 개입하기 때문에 초보 투자자가 처음 스테이킹을 하기에 부담이 적다고 합니다.
경험이 쌓이면 유니스왑, 팬케이크 스왑 같은 탈중앙화 거래소로 활동 영역을 활동 영역을 넓혀 봐도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