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월초하루 절에가는날
매월 초하루면 절에가는데 올들어 한번도 가지않고 있었다
마음도 편치않고 몸도 편치않고
여러가지 이유로 작년연말 싱가폴 다녀온 이후로는 한번도 가지않고 있었는데 스님께서 기도하러도
안오고 왜 요즘 절에 안오냐고~~
초파일 연등도 켜야하고 오늘은
내친김에 가야겠다
계속 이러다 절에도 냉담 하겠다
싶어 마음을 다잡고 다시 참회하는 마음으로 오늘은 절에가기로 마음 먹고 일찍 서둘러 나서야겠다
부처님의 가피를 받으려면~
기도한다고 다이루어지면 누가 기도하지않겠나 하지만 절실한 마음이 부족했나 싶기도 하고~
암튼 맑은 정신과 맑은 마음으로
다시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