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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서울에서 직장다니는 아들과 막내딸이 어버이날 이라고 오랜만에
왔다 어제는 어른이날 행사를 했다어린이가 없는 우리집에서는 나이가 꽉찬 애들이 어버이날 이라고 와서 엄마인 나로서는 어른이날로
행사 한다고 하니 아직 어린이라고 해달라고 자기들도 좀 그런모양~
암튼 오늘은 비가오는데도
바람도 쐴겸 나가서 맛난거 먹고
분위기있는 카페가서 차나한잔하고
놀다오자해 현풍까지가서 사브샤브
에 고기, 해물찜에 그집 만의 특이한 요리로 꽤나 맛이있어 언젠가 큰딸내외랑 간적이있는 그집으로 가서 맛난 식사하고 차한잔하고 오랜만
에 궁금했든 얘기들도 나누고 이제야 집에 도착해 앙꼬랑 접선합니다
오늘 깜빡할뻔했네요
앙꼬가족 여러분 맛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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