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너 하나로 충분해 긴 말 안해도 눈빛으로 다 아니깐 한 송이의 꽃이 피고 지는 모든 날 모든 순간 함께 해 햇살처럼 빛나고 있었지 나를 보는 네 눈빛은 꿈이라고 해도 좋을만큼 그 모든 순간은 눈부셨다